[여행 - 전국]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 크게 늘어


국토해양부
와 행정안전부는 4대강 자전거길을 즐기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에 참여하는 사람도 증가해 29일 현재 3만여부의 인증수첩이 판매되고, 5천여건의 인증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못쓰게 된 공중전화부스빨간 단청으로 도색하고 내부를 리모델링해 만든 무인인증센터는 종주라이더들이언제든지 스스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여 인증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종주와 국토종주의 경우 804km와 633km나 되는 매우 길고 어려운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 완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종주를 모두 완료하는 4대강 종주의 경우 5월 27일 현재 131명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종주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한강구간을 거쳐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633km의 자전거길을 완주하는 것으로 5월 27일 현재 554명이 인증을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종주 100호와 국토종주 500호 두 주인공에게 기념선물(자전거)을 증정하기로 했으며, 4대강종주 500호· 1,000호, 국토종주 1,000호 등에도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안부국토부는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4대강 종주와 국토종주 전 구간에 무인인증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자전거 라이더들이 24시간 언제라도 전 국토의 자전거 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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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