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전남]
해풍맞고 자란 완도의 스마일 방울토마토
완도의 ‘스마일 방울토마토’가 서울 가락동 농협공판장에서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도방울토마토연구회에서는 일반 방울토마토와 차별화를 위해 고민하던중 당도가 높고 완도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스마일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기 시작했다.
완도 군외면 신학리에서는 재배되는 스마일 방울토마토는 당도가 9-10Brix로 일반방울토마토보다 2-3Brix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장성 또한 7일로 뛰어나다.
스마일 방울토마토는 12월중순부터 5월 20일까지 생산되며, 가격은 5kg 한 박스에 30,000원 ~ 35,000원으로, 일반 방울토마토에 비해 1만원정도 비싼데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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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