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북]

울릉도 청정수 사용 막걸리 생산된다


울릉군에서 울릉도 청정수(추산 용출수) 사용한 막걸리가 생산된다.

울릉군에서는 
17북면 나리 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우리술() 독도사랑 막걸리생산 공장 착공 기원제를 개최했다.


독도사랑 막걸리 생산공장은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3,925㎡ 부지공장시설 1,000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울릉군
()한동알앤씨와 위덕대학교는 신제품 및 기술개발을 위한 MOU 체결, 울릉군에서는 막걸리에 사용되는 물과 공장부지를 제공하고, 위덕대학교 막걸리 기술연구소에서는 제품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 청정수를 사용한 막걸리 생산은 늘어나는 막걸리 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명맥이 끊어진 울릉도 향토 막걸리를 부활하여 지역의 명품 특산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말했다.


향후
사업추진 방향은 누룩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막걸리의 개발을 위해 재료는 순수 우리쌀로 하며, 부원료로 울릉도 특산의 호박, , 마가목 등을 가미하여 새로운 향미를 지닌 막걸리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가공품 생산계획은 연간 3천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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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