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기]

가평에서 산양 삼 장터 열려


가평에서 산양 삼 장터가 열린다.

20일(일) 가평읍 두밀리 가평산양삼작목반(반장 오권석)이 주최하는 산양삼 장터에서는 7년 이상 된 산양 삼과 취, 참나물 등 자연의 보물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33만㎡(10만평)의 천연산림속에서 7년 이상 자연 정기를 먹고 자란 산양 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이번 장터는 읍 두밀리 마을회관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산양 삼 장터의 참가비는 10만원으로 7년생의 산양 삼 10뿌리가 제공되고 산양삼이 들어간 닭죽과 신토불이 반찬, 잣막걸리 등이 제공된다. 이날 장터에서는 산양삼외에  산나물장과 부침개, 전 등 우리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 거리도 운영된다.

가평 산양 삼은 산삼 씨를 받아서 해발 5백~6백m의 산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키우는 삼으로,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그 효과가 뛰어나다.  가평 산양삼 작목반은 현재 66만㎡의 산림에 묘 이식, 씨앗 파종, 밀식재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배를 확대하며 생산이력관리를 통해 가평산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축제장 위치 :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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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