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충북]
진천읍 길거리공연장 문화공간으로 인기
진천군 진천읍사무소 앞 소공원에 조성된 진천읍 길거리공연장이 따스한 봄날을 맞아 학생, 동호인 등 일반 주민들의 공연행사 개최로 여가․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추운 겨울 야외공연의 어려움으로 그 동안 행사가 뜸하다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섹소폰 공연과 노래, 국악 등 각종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전문 공연인이 아닌 일반 주민에게 무대 사용이 개방되어 학생과 소모임, 각종 동호회원들이 주로 이 곳을 찾고 있다는 것이 이색적이다.
진천읍 길거리 공연장은 지난 해 10월 750만원의 사업비로 40㎡ 규모의 상설 공연무대로 조성되어 각종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공연에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진천읍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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