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2012 양양송이축제의 일본 관광객 모객을 위해 일본 현지를 방문,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송이축제위원장과 관계자 등 6명의 홍보단은 송이축제를 4개월여 앞둔 5월13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의 후쿠오카, 미야자키, 오카야마, 요나고, 돗토리, 오사카, 도쿄, 교토 등 8개 지역을 방문하여 모객 및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일본의 대표여행사인 JTB와 KNT를 비롯한 11개 여행사를 방문, 양양송이축제에 대한 홍보 및 양양군 관광지와 관광상품에 대하여 설명하고, 돗토리현의 신니혼까이 신문사과 오카야마의 산요신문사를 방문, 일본내 홍보 광고 및 언론에 양양송이축제에 대하여 게재 요청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 및 후쿠오카 지사를 방문하여 양양송이축제 홍보책자 및 양양군 가이드북, 송이과자세트를 제공하고, 2012 양양송이축제와 양양의 관광자원을 홍보는 몰론 체험거리, 먹거리 소개와 송이축제 참가 여행사에게 주는 인센티브 설명 등을 통해 많은 일본인이 양양송이축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객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올해 양양송이축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 산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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