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충북]
제천 사장교 청풍대교 준공
제천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제천시는 노후화된 기존의 청풍교를 대체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착공된 청풍대교 공사를 마치고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송광호 국회의원, 최명현 제천시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풍대교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와 도화리를 연결하는 전체 1.58㎞로 교량이 472m, 접속도로가 1,088m이며, 총사업비 690억 원이 투입되었다.
특히 사장교(斜張橋)로 건설된 442m 구간은 내륙 호수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긴 327m의 경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인원 8만7천 명, 철근 4,377톤, 강판 1,911톤, 레미콘 34천 ㎥ 등이 투입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8년 4개월여에 걸친 오랜 기간 동안 교통불편 등을 감내하시고,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사장교 특유의 아름다운 조형미와 야간 경관조명 연출로 주변의 절경과 어우러져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제천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것을 지키고 알리는 팜뉴스
특히 사장교(斜張橋)로 건설된 442m 구간은 내륙 호수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긴 327m의 경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인원 8만7천 명, 철근 4,377톤, 강판 1,911톤, 레미콘 34천 ㎥ 등이 투입되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8년 4개월여에 걸친 오랜 기간 동안 교통불편 등을 감내하시고,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도움을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사장교 특유의 아름다운 조형미와 야간 경관조명 연출로 주변의 절경과 어우러져 제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제천 지역의 관광활성화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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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