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경기]

파주시, DMZ 사과 명품화 모색


파주시(시장 이인재)는 DMZ친환경 사과의 특산화 및 상품성향상을 위해 관내 사과재배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과학관 3층 교육장에서 DMZ사과 전문기술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재 1년차 사과과원의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적화 및 관수요령, 점무늬낙엽병, 사과응애 등 사과의 주요병해충 방제기술에 대한 강의와 파주시 사과연구회장 전환식 농가의 파주지역 사과재배 경험담 등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현재 파주는 40ha, 60여 농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청정지역인 DMZ지역에서 재배되는 사과는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우수해 고양,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향후 재배면적이 점진적으로 늘어 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DMZ사과 전문기술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년 6차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당면한 주요 영농작업 및 핵심실천 포인트 위주로 실시하여 조기에 DMZ친환경사과 명품 브랜드 정착과 더불어 신기술 정보의 원활한 교류를 통한 개별농가 기술력향상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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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