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강원]

내 차 싣고 울릉도로 간다


묵호 - 울릉 노선에 초대형 여객선이 투입된다.

(주)대아고속해운은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의 울릉도 해상운항 대표항인
동해시 묵호항에서 승객 805명과 차량 120대를 선적 할 수 있는 4천6백톤급 초대형 전천후 여객선인 썬플라워 2호의 인가를 지난 4월말 취득하고 취항 준비를 마쳤다.

5월 5일부터 교체 운항될 썬플라워 2호는 묵호항 개항 70년만에 뭍으로 연결하는 가장 큰 대형 여객선으로, 묵호 ⇔ 울릉 노선에 1일 1회 왕복 운항한다.

썬플라워2호는 길이 70.66m, 폭 21.75m, 속력 35노트, 무게 4,599톤의 루미늄 합금 재질의 선박으로 워터젯트 4기의 기관 추진기를 갖추고 있어 초대형 선박이지만 편안하고 안전한 항해와 접안이 용이하며, 해상기상 악화 시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불편을 겪던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제원】

선 박 명

총 톤수

여객

정원

항해속력

(Knots)

승선

차량

항 로

소요

시간

씨플라워호

584

423

40

-

묵호 ⇔ 울릉

※ 토, 일 운항

(1일 편도)

3:00

씨플라워2호

363

376

30

-

울릉 ⇔ 독도

2:00

썬플라워2호

4,599

805

35

50

묵호 ⇔ 울릉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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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