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강원]

강원 대명리조트, 대규모 관광단지로 탈바꿈


강원도는 친환경·체류·휴양 등 국민레저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관광시설 조성의 일환으로 5월 4일자로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일원에 있는 대명리조트를 포함한 일대를「고성대명설악관광단지」로 지정했다.

관광단지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분산된 기존의 대명리조트 등 3개 구역을 1개의 관광단지로 통합·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사업자인 (주)대명레저산업은 기투자액 725억원 이외에 2014년까지 1,37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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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대명설악관광단지 조성계획》

ο 위 치 :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403-1번지 일원
ο 부지면적 : 895,333㎡(270,838평)
ο 전체투자비 : 2,103억원(기투자액 725, 신규1차 1,220, 신규2차 158)
ο 주요시설 : 콘도,호텔 1,065실(기존콘도683실), 대중골프장18홀(기존9홀),
                  아쿠아월드 증설(파도풀), 단지 전체 리모델링(조경 등)
ο 사업기간 : 2010 ~ 2014년

관광단지 지정에 따라 대명은 각종 세제혜택과 부담금 감면, 인허가절차 간소화 등에 따른 경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관광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고성군으로서는 최초의 관광단지 지정에 따라 “관광 고성” 의 이미지 부각은 물론, 관광객의 증가를 통한 지역경기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경우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강원도는 총 10개의 관광단지를 갖게 되며, 이는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관광단지를 보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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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