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전국]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내일 개막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 4일 금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전시무역컨벤션센터)에서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100인의 자문단’이 구성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100인의 자문단’은, FTA 이후 우수한 인재를 농어촌으로 유입시켜 우리 농업과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홍철 지역발전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각 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 최불암, 최양락, 강원래, 설운도 등의 연예인과 강지원 변호사 등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되었다.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은 47개 지자체(100개 부스)와, 20개 농어업기관 및 단체(85개 부스), 8개 농어업 업체(22개 부스), 14개 농어촌체험관 등 총 200개 이상의 전시실이 사전 마감되면서, 귀농귀촌 관련 행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기존의 농산어촌 관련 행사들이 체험이나 관광에 치우쳤던 것에 비해, 2012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고, 귀농․귀촌 관련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큰 의의를 가진다.
먼저 1관 선택관에서는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특산품, 축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2관 정보관에 마련된 『귀농귀촌 적성 미로체험장』에서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귀농지수를 체크하고 농지, 금융, 농어촌 교육, 도시영농교육, 귀농귀촌 실습형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정보 제공과 함께 종합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오전 10시 2012년도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10분부터는 MBC 특별생방송이 2시간 50분간 진행되며, 전시회가 열리는 3일 동안 ‘100인의 자문단 대토론회’, ‘귀농인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귀농인과 함께 하는 이야기 한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2012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홈페이지(www.returnfarm.co.kr), 귀농귀촌종합센터(www.returnfa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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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