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기]

비료 한번으로 충분, 획기적 벼 재배법 개발


경기도가
번의 시비로 벼를 수확 때까지 키울 있는 획기적인 재배방법 개발하고 전국에 보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 2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경배) 함께 화성시 장안면에서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비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화학비료량과 시비노동력의 획기적 절감을 표로 2009년부터 개발하여 2011 2 특허출원한 비료로, 밑거름+가지거름+삭거름이 모두 들어있어 볍씨 파종 묘상자에 번만 시용하여 재배가 가능하다.

비료살포 노동력 79% 정도를 줄일 있으며 특히 벼농사에서 가장 힘든 비료 살포작업이 전혀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기존 비료량을  ha 150kg에서 63kg으로 58% 적게 시용하고도 수확량 품질이 기존비료와 차이가 없으며, 물이나 대기로 비료분 유실이 적어 수질 기오염을 줄임으로써 환경보전 효과가 크다. 특히 온실가스인 메탄가스는 비료사용량이 적어짐에 따라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저탄소비료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정책에도 효과적이다.


(신규 개발된 비료를 사용한 벼 모종)

비료는 3 공동개발자인 ()동부한농에 기술 이전됐으며, 올해는 40(266ha) 경기도의 10 시군을 비롯하여 전국에 시범보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시연에 참석한 농가들은 비료는 비료시용량, 비료비용과 환경오염을 동시에 저감할 있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특히 농사중 가장 힘든 작업인 논에 비료주기 작업을 없앤 매우 획기적인 비료라고 평가했다.

농기원 관계자는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새로운 비료에 익숙해지도록 시범적으로 실험재배한 자기 농사방식에 맞게 개선한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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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