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제주]

서귀포시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 박차


서귀포시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최근 경찰서,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해당부서및 읍면동, 마을회, 관광업체 등이 참석한2012년 해변관리운영을 위한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하고, 관내해변 6개소 (하모, 신양섭지코지, 화순금모래, 표선해비치, 중문색달, 하효쇠소깍)를 안전한 명품해변으로 만들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해변 개장기간중 해변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민원불편해결 및 입수객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야간 공연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 설치 및 민간인 수상안전요원 확대 배치, 피서관광 고비용 해소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 강화  등을 중점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개장전까지 총 3억만원을 투입, 해변편의시설 보수보강과 중문색달해변 및 표선해비치해변 야간 경관조명설치, 화순금모래 해변 담수풀장 정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변별 개장일자를 보면 6월 20일 신양 섭지코지해변과 중문색달해변 을 시작으로, 23일 표선해비치해변, 30일 하효 쇠소깍해변, 7월 1일에는 하모해변과 화순금모래해변이 각각 개장하게 된다

한편, 지난 3년간 서귀포시 해변을 방문한 피서객 현황을 보면 2009년도 104만명, 2010년도 85만명, 2011년도 70만명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

(표선해비치)

 

우리 것을 지키고 알리는 팜뉴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