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 경기]

파평산 장뇌산더덕 캐기 체험행사


고품질 산더덕을 직접 캐볼 수 있는 체험행사인 '파평산 장뇌산더덕 캐기 축제'가 28일부터 5월20일까지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파주 파평산 자락에서 열리고 있다.
 
장뇌산 더덕은 산삼에 버금가는 식품으로, 인삼과 더불어 오삼의 하나로 알려져왔다.  칼슘, 인, 철분,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비타민 B 등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고칼로로 약용식물로, 기관지염 및 편도선염, 거담의 약재로도 사용되어 왔고, 무엇보다 식용으로 더 잘 알려져있어 더덕구이, 장아찌, 더덕주 등의 고급 요리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더덕산지기 김상기, 이정복씨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파평산 장뇌더덕은 많은 일조량과, 밤낮의 큰 일교차 등 자연산 장뇌산더덕 재배의 최적지로서, 영양가가 높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쌉싸래한 맛과 진한 향을 담고 있다.

파평면농업인상담실장은 "매년 봄가을로 진행되는 체험행사는 참여자가 직접 장뇌산더덕을 채취하여 1kg당 3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고 또한, 인근 율곡리 수목원과 탐방로, 두지리 황포돛배, 화석정, 자운서원 등 문화관광지와 도라산전망대, 제3땅굴 등 주변의 안보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평산 장뇌산더덕은 지역명품화 하여 많은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하게 하기위해 친환경 품질인증인 유기재배 인증을 받았으며 인삼축제에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파평산 장뇌산더덕 캐기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더덕산지기 이정복 (010-6336-7944), 김상기(018-736-970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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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