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29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천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희망교실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

최근 들어 인생 2막을 꿈꾸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홍천군으로의 귀농을 적극 홍보·유치하기 위해 이처럼 찾아가는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홍천군 농업 현황 안내와 귀농지원 정책 안내, 농업 농촌의 가치이해, 귀농의 성공적 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당초 계획인원 40명을 초과하여 50여명이 교육에 참석하여 귀농·귀촌의 붐을 실감케 하였다.

이번 교육은 4월 29일 서울에서의 개강을 시작으로  5월 12일과 13일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천군 관내 귀농 농가와 선도농장을 방문 현장 탐방을 실시하고 귀농 농가를 방문하여 1박 2일 동안 멘토·멘티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윤용권소장은 “홍천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용이해지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어 귀농희망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도시민들의 관내 귀농을 위하여 지속적인 귀농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 홍천군 농촌사회과 033-430-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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