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제주]
제주관광 통역서비스앱 인기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스마트폰 외국어 통역 애플리케이션『제주관광 통역비서』다운로드가 2012년 3월 31일 기준 2만 2천 건(22,074)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제주관광통역비서 어플리케이션은 한, 영, 중, 일 음성(문자)을 양방향으로 통(번)역하여 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주지역에서 무료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음성자동 통역서비스.
작년 5월 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일일평균 70건 정도 다운로드 되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지금까지 한국 17,661건, 일본 3,309건, 중국 외 기타국가 1,104건의 이용현황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금년 1월부터 도내 관광지, 숙박업, 음식점, 일반 판매업 등 150개 관광 업체와 도민을 찾아다니며 직접 홍보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지원한 이후『제주관광통역비서』다운로드 건수가 올해 1/4분기에만 10,254건으로 작년 4/4분기 대비 419%의 급증세를 보였다.
또한,『제주관광통역비서』가 그동안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만 서비스 되어 왔던 것을 금년 3월부터 아이폰 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민 및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제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제주관광 통역비서' 검색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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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