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농업인복지회관과 농․특산물 판매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주말 직거래장터를 4. 21일부터 풍기 나들목 앞 농업인복지회관 부지에서 운영한다.





주말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농산물유통공사에서 사업비를 지원하여 몽골텐트 10동, 캐노피 3동, 판매대, 체험집기류 등을 마련하여 장터를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사)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회장 김창준)에서 주관 운영한다.

영주시에서는 4. 30까지 읍면동에 직거래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농가를 신청 받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무료로 장터를 활용하여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직거래장터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직거래장터 개장으로 지역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생산농가는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5월에는 개장식 행사를 갖고 읍면동장이 추천한 단체와 농가위주로 입점시켜 주말장터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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