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영월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5월초에 영월군 여성발전중장기(2013~2017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설 계획이며 10월 중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 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되며, 우수 지정도시에 대하여는 공모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 받고, 무엇보다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지역발전정책 및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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