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충북]
제천시 공무원 관광지 정비 구슬땀
“공무원들이 잘 알아야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다.” 봉사단체를 만들어 제천의 관광지 홍보에 나선 시청 공무원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들은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관광 1번지’ 봉사단체 회원들. 이들은 휴일인 지난 8일 박성웅 행정복지국장, 이천종 문화관광과장과 함께 새로 조성한 ‘청풍호 자드락길’을 찾아 장애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코스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웅 행정복지국장은 “공무원이 자드락길을 잘 알아야 관광객에게 제대로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단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청풍호 자드락길은 청풍호 뱃길100리 중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청풍호반을 둘러싼 자드락길을 따라 맑은 강바람과 아름다운 산수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명품길이다.
우리 것을 지키고 알리는 팜뉴스
출처 : 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