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사랑 메인 > 한식당
소금의 천일염 생산공정의 위해요소분석 및 개선방안
한국관광공사

소금의 천일염 생산공정의 위해요소분석 및 개선방안

  • 제공기관 : 한국관광공사
  • 한식사랑Star Badge
  • 음식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모범음식점 다담회 한국관광공사 착한가격 프로모션 한식사랑 추천 한식협회 추천
  • 기본정보
    • 문의 및 안내 :
    • 예약안내 :
    • 영업시간 :
    • 휴일 :
    • 규모 :
    • 좌석 :

    간단소개

  • 상세정보
    • 주차시설 :
    • 유아의자 :
    • 신용카드 가능 여부 :
    • 포장 가능 여부 :

    주요메뉴

    메뉴사진
  • 오시는길

    매장소개
    ■천일염 생산공정의 위해요소분석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천일염은 최근까지 지식경제부의 염관리법에 의하여 광물로 분류, 관리되어왔고, 식품위생법에서는 김치 절임용과 젓갈류 등에 전처리용으로만 허용되고 기타 목적으로 식품에 사용되는 것이 불법이었으나 2008년 3월 28일부터 식품으로 분류 되었고, 
    2009년 3월에는 광업에서 수산업으로 분류되어 신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하지만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현재 천일염 완제품에 대한 기준 규격을 설정하였을 뿐 염전의 생산시설에 대해서는 아직도 염관리법의 규제 하에 놓여있어 천일염의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염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공정을 살펴보고 단계별로 존재하는 위해요인을 찾고 이에 대한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천일염의 제조공정은 해수유입-저수지-증발지-해주창고(염수보관 지하창고)-결정지-채렴-소금창고-이동-포장으로 이루어진다.

    주요한 위해요소로는 염전 주위의 불량 환경에 따른 유입 바닷물의 오염(인접도로, 선박 기름, 농약, 김 또는 어류 양식장, PVC 장판소각), 염전 사용 자재에 의한 토양 오염,
    디젤 펌프의 기름 유출, 이동로에서의 부직포 사용, 철제 못과 철사의 부식에 따른 녹의 유출, 결정지 PVC 장판, PVC용 합성접착제, 결정지 보강재로서의 합판의 사용, 해주 및 소금창고의 스레트 지붕, 천일염 포장 재질 및 잉크의 유출 등을 파악하였고,
    천일염 생산시 가장 위험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조사하고 대처방안을 제시하여 보았다.

    천일염의 제조공정에서 소금이 수확되는 결정지의 장판 및 보강 재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PVC 장판과 합판이다.
    하지만 PVC 장판에는 가소제(저휘발성 유기화합물)로서 DEHP 및 중금속이 첨가되어 있고,
    합판에는 포름알데이드를 비롯한 합성화학물질들이 용출되어 천일염으로 이행될 우려가 있다.
    이에 염전 PVC 장판의 안전성을 검사하기 위하여 장판을 상지, 중지, 하지층을 분리하고 이들로부터 가소제와 중금속함량을 검사하였다.

    원자흡수분광법을 이용한 재질의 중금속시험에서 비소는 검출되지 않았고, 납과 카드뮴은 A사 제품의 경우 중지층에서 각각 7.19, 6.01 mg/L, 하지층에서 0.15, 3.30 mg/L, 상지층에서는 0.29, 0.34 mg/L을 보였다.
    하지만 4% 초산에 용출 시험을 한 결과는 중지층과 하지층에서 Pb(납)는 0.35~0.52, Cd(카드뮴)은 0.32~0.57 mg/L 검출되어졌다.
    수은의 경우에는 B사의 하지층 재질시험에서 7.12 mg/L, 4%
    초산과 증류수를 이용한 용출시험에서는 모든 층에서 0.43~0.97 mg/L가 검출되어졌다.
    PVC 장판의 대체품으로서 PP(Polypropylene=폴리프로필렌)재질에서 생산된 각각의 천일염에서 PCDDs와 PCDFs를 포함한 다이옥신류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 되었다.

    식품 안전성 측면에서 여러 문제가 잠재하는 PVC장판과 합판보강재의 대체품으로서 PP재질의 장판과 PP재질의 보강재를 제작하여 PVC장판-합판보강재, PVC 장판-PP보강재, PP장판-합판보강재, PP장판-PP보강재의 구성으로 실험용 염전을 제조하였다.

    제조된 실험용 염전에 농축된 염수(26도) 6L를 투입한 후 
    Data logger(자료)를 이용하여 일일 염수 온도변화를 측정하였고, 수확된 천일염은 24시간 동안 간수를 제거한 후 
    무게를 측정하여 생산량을 비교하였다.
    다른 장판과 보강재에 따라 생산된 천일염은 GC(모아)를 이용하여 DEHP(가소제)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PP장판에서 생산한 천일염의 DEHP(가소제) 함량은 1 st 0.000, 2nd 0.000, 5th 0.16 mg/kg이 검출되었고, 
    PVC장판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1 st 0.024, 2nd 0.033, 5th 0.067 mg/kg이 검출되어 DEHP(가소제)가 PVC장판에서 천일염으로의 이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천일염의 생산량은 PP장판과 PP보강재를 이용한 염전에서 가장 높았으며, 
    기존의 PVC장판과 합판 보강재에서 생산된 천일염의 수율과
    비교하여 약 9.8%의 생산량 증가를 보여주어 PVC장판과 합판보강재의 대체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일염을 제조하는 염전 결정지에서 석출된 소금을 채렴할 때 사용하는 대파(밀대)의 재질이 자전거용 폐타이어로 되어있어, 식품제조 용구로는 적당하지 않으며 장기간 사용시 고무재질의 파손으로 인한 파편이 천일염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같은 염전용 대파(밀대)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체제로 Polypropylene(PP=폴리프로필렌) 재질의 대파(밀대)를 제작하고 이에 대한 물리적 실험을 하였고,
    측정 결과 PP재질의 마찰력이 더 낮게 측정되어 PP재질의 대파(밀대)가 안전성 및 편의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목포대학교 

    내부&외부 인테리어

'소금의 천일염 생산공정의 위해요소분석 및 개선방안'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