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배추 500g, 무 350g, 갓 10g,
실파 25g, 미나리 15g,
건표고버섯 15g, 석이버섯 10g,
밤 10g, 대추 5g, 실고추 2.5g,
잣 5g, 새우젓 50g, 생굴 40g,
낙지 50g, 배 150g, 파 40g,
마늘 25g, 생강 15g, 고춧가루 35g,
설탕 5g, 천일염 약간, 밀가루 약간,
고운 소금 약간
만드는법
1. 배추는 뿌리 밑동과 겉잎을 다듬어 길이로 포기의 반만 칼집을 넣고 손으로 쪼개서 15% 정도의 굵은 소금물에 6~8시간 정도 절인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갓, 미나리, 실파는 3~4cm 길이로 썰고 대파의 반은 채 썬다. 불린 표고버섯과 석이버 섯은 손질하여 채 썬다. 밤은 껍데기를 벗겨 납작하게 썰고, 대추는 돌려깎기 하여 가늘 게 채 썬다. 실고추는 2~3cm 길이로 자르고 잣은 고깔을 떼어 놓는다. 3. 새우젓은 건더기만 곱게 다지고, 생굴은 옅은 소금물에 씻어 건진다. 낙지도 밀가루, 소 금에 비벼 씻어 굴 크기로 썬다. 4. 배추 겉잎은 따로 두고 배추 속잎, 무, 배는 가로세로 3cm 크기로 썬다. 남은 대파와 마늘, 생강은 곱게 다진다. 5. 무와 배추 속잎에 새우젓과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색을 들인다. 6. 다진 파, 마늘, 생강, 설탕, 고운 소금으로 양념하여 고루 섞은 다음 낙지와 배, 버섯을 넣고 버무리면서 미나리, 실파, 갓과 함께 굴을 넣는다. 7. 김치보시기에 배추 겉잎을 3~4장 펴 놓고 버무린 김치를 소복하게 담은 후 준비한 고 명(밤, 대추, 실고추, 잣)을 얹고 펼친 배추 잎을 마주 덮어서 꼭 아무린 다음 항아리에 차곡차곡 눌러 담고 남은 양념을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