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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조림
농촌진흥청 손님초대음식 봄철음식 주꾸미 소고기 서울 경기도

  • 재료
    인분 / 분 / Cal
    주재료
    주꾸미 300g, 쇠고기 60g, 소금 적량, 실고추 약간

    고기양념장: 간장 ½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¼작은술 조림양념장: 간장 2큰술, 고추장 2큰술, 조청 4큰술, 물 200mL(1컵)
  • 만드는법
    1. 주꾸미는 머리를 뒤집어서 내장을 빼고 소금을 뿌려 주물러서 깨끗이 씻어 건진다.
    2. 쇠고기는 곱게 다져서 양념장으로 양념한다.
    3. 주꾸미의 머릿속에 양념한 고기를 채워 놓는다.
    4. 냄비에 조림간장을 붓고 끓어오르면 주꾸미와 실고추를 넣고 조린다.
    5. 색과 맛을 고르게 하기 위하여 가끔 위아래를 뒤적거리면서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윤기나게 조린다.
  • TIP
    - 주꾸미는 피로 회복과 눈에 좋은 타우린의 보고이다. 주꾸미 살코기 100g에는 타우린이 1,600mg이나 함유돼 있는데, 2차대전 당시 일본 해군 특공대의 파일럿에게 주꾸미 달인 물을 먹여 시력을 회복시켰다는 기록이 있다.

    - 봄은 알을 배는 시기로 가장 맛있고 영양 많은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4, 5월에 잡히는 주꾸미는 투명하고 맑은 알이 가득 차 있어 어느 계절보다 특이하고 쫄깃한 맛이 난다. 삶은 알은 흡사 밥알 모양으로 생겨 현지에선 ‘주꾸미 밥’으로 불린다. 반면에 낙지는 쌀쌀한 기운이 돌 때 제 맛이 나기 때문에 미식가들은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 하며 그 맛을 기리고 있다.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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