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쌀 300g(1 ⅔컵), 굴 300g(1 ½컵), 콩나물 150g, 김 2g(1장), 밥 짓는 물 340mL(1 ⅔컵), 들기름 1큰술
부재료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달래 ½작은술, 다진 파 ½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½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법
1.쌀은 깨끗하게 씻어 30분가량 불린다. 2.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는다. 3.굴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4.솥에 불린 쌀을 넣고 그 위에 콩나물을 얹은 다음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5.밥물이 끓으면 들기름을 위에 끼얹고 그 위에 굴을 얹어 약한 불에서 뜸을 들인다. 6.뜸이 들으면 골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김을 구워 잘게 부숴 위에 얹는다. 7.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굴밥과 함께 곁들인다.
TIP
굴밥에 콩나물 대신 무를 넣어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신 무의 수분으로 인하여 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 또한 밥이 다 된 시점에서 굴을 넣어야 굴의 향을 잘 살릴 수 있고 밥이 질어지지 않아 좋다. · 굴에 함유된 단백질 성분 중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내리거나 혈압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되고,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다. · 굴은 오랫동안 조리하면 모양과 맛이 오히려 떨어진다. 밥을 지을때도 밑에 넣어서 조리하지 말고 쌀위에 얹어서 조리하는 것이 통통함과 구수함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