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란 조리인 한식사랑 조리인을 소개합니다. 목록으로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
1962년 전북 장수에서 태어났다. 1984년 신라호텔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한우물만 파며 연회 한식 담당자로 근무 중이다. 2003 중국 조어대 초청 한식요리 프로모션, 2006 중국 SUZHOU 신라 대장금요리 프로모션, 2008 인도 Taj Hotel 한국요리 프로모션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2008년에 경기대 외식경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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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프로필
음식 맛이 좋기로 유명한 전라북도 장수에서 1남4녀 중 셋째 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손맛 좋은 할머니와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먹고 자라 음식 맛에 대한 관심과 식견을 자연스레 키워 나갔다. 어머니 손맛에 대한 그리움은 서울 생활을 하며 생긴 향수로 몸과 마음에 뱄다. 1984년 신라호텔 채용 소식을 듣고 향수로만 남아 있던 요리에 대한 열정을 현실로 이뤄보고 싶다는 생각에 신라호텔 한식당 ‘서라벌’에 입사했다. 한식이라는 한 우물만 파며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니 정작 내 자신은 무기력증에 피로가 쌓이다 결국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 길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나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니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지기 시작했다. 내 몸에 맞는 음식은 몸에서 먼저 반응한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난 뒤부터 체질에맞는 맞춤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람의 성격이 각기 다르듯 음식의 성질도 모두 다르다. 옷도 개인의 취향이 있듯 개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다. 병에 걸려 치료하기 이전에 체질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면 절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게 나의 신념이 됐다. 최근엔 체질학을 공부하면서 체질별 맞춤 요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한식은 특히 몸에 약이 되는 음식이다. 계절에 따라 사용하는 식재료마다 각각 영양소가 모두 다르다. 여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깊은 맛은 더하고 영양은 배가 되는 음식이 바로 한식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 한식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인 것이다.

프로필&경력
· 1984 신라호텔 근무
· 2003 중국 조어대 초청 한식요리 프로모션
· 2006 중국 SUZHOU 신라 대장금요리 프로모션
· 2008 인도 Taj Hotel 한국요리 프로모션
· 2008 경기대 외식경영학과 석사 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