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한 조리인 한식사랑 조리인을 소개합니다. 목록으로
최고의 조리인이 되기 위해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노력한다
1962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났다. 1982년부터 대원각, 공항가든, 서교호텔, 옵서예, 송림가, 마포갈비 등에서 한식 조리사로 일했다. 지난 2000년 서울아산병원(현대그린푸드)에 입사해 지금까지 11년 넘게 근무 중이다. 1996년 서울 보건대학교 전통조리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2009년 초당대학교 조리과학부 학사 과정에 이어 2011년에는 조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 대상 등 요리대회와 공로상, 감사패 등 다양한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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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프로필
나는 어려서부터 요리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의 형인 최도열 교수는 ‘우리시대 사회가 발전하고 문명이 발달해 도 먹을거리만큼은 사람의 손이 최고의 기술’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좋아하는 조리인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돌이켜 보면 선 견지명이 뛰어난 형 덕분이다. 내 인생의 진로를 열어준 길잡이가 되어준 분이다. 30대 초반 호텔 책임자 시절, 영문으로만 된 재료명을 접하면서 짧은 나의 학식이 부끄러워 뒤늦게나마 전문대학에 입학했다. 만 학의 학구열을 불태우며 조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요리 개발 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1990년대 초반에 지금의 아내와 교제할 때, 직업에 귀천이 없다 고들 하지만 처가에서는 조리사라는 나의 직업을 탐탁지 않게 여 겨 반대를 했다. 나를 믿고 지금껏 내조를 해주는 아내에게 고맙고 조리사라는 직업에 긍지를 느낀다. 서교호텔 근무 시 고 김대중 대통령께 70회 생신상을 차려드렸 다. 아산병원에서는 정주영 회장의 식사를 담당했는데 정 회장에 게 식사를 운반할 때는 마치 첩보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 넘치게 움직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는 조리인으로서 좋은 추억이 자 보람이다. 이 세상에는 쉬운 일이란 없다. 무슨 일이든 일관성 있게 미칠 만큼 몰두하고 선배에 대한 예우도 잘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앞으로 한식조리인으로서 최고 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프로필&경력
·1982 대원각,공항가든,서교호텔
옵서예,송림가,마포갈비 한식조리사로 근무
· 2000 현대그린푸드 근무
· 2010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 대상
· 2011 조리학 석사 학위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