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조리인 한식사랑 조리인을 소개합니다. 목록으로
정약용이 실학을 집대성했다면 한식의 집대성은 내가 이룬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5년 인하공업전문대학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한식으로 진로를 바꿔 1996년부터 리츠칼튼서울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다. 2009년 중국 베이징, 2011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리츠칼튼호텔 한식프로모션에 참가했다. 현재 방송통신대학 가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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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프로필
운명론적인 삶을 꿈꾸던 시절이 있었다. 호텔에서 처음 배정받은 한식을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그러다 언젠가 부터 사람들에게 농담처럼 던지다 진심이 돼 버린 ‘실학의 집대성은 정약용, 한식의 집대성은 조재현’이라는 말. 앞으로 갈 길은 멀었지 만 이미 난 그 말에 책임지기 위해 개척하는 삶을 살고 있다. 나의 좌우명은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이다. 하루하루 근면하면 세상에 이루지 못 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화학을 전공해 이론과 실무 경험이 턱없이 부족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8개의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는 최종 목표인 조리기능 장을 남겨두고 있다. 배움의 끝이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는 요즘 이다. 나는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영감을 얻곤 한다. 요리는 종합예술 이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상반되는 아이템들 간 조화, 전혀 새로운 느낌의 형태와 맛을 연구하고 있다. 하나에서 열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구성 요소를 꼼꼼히 체크해 전체적인 배열을 고려한 메뉴를 개발한다. 한식 조리사가 되려면 근면, 열정, 도전정신이 있어야 한다.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겠지만 한식은 많은 인내심을 요구한다. 우리의 고 유한 문화유산인 한식은 정성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 하다. 마음의 준비가 돼 있다면 도전하라. 그 순간부터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홍보대사이다. 나는 요즘 뉴욕에 한식당을 차릴 꿈을 꾸고 있다. 꿈을 실현하는 그날을 위해 ‘Jason’이라는 영어 이름도 지었다.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경험하고 살리기 위해 나는 오늘도 달린다.

프로필&경력
· 1996 리츠칼튼서울호텔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