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열 조리인 한식사랑 조리인을 소개합니다. 목록으로
한식 조리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식세계화에 앞장서자
1974년에 전남 신안에서 태어났다. 고깃집 주방에서 조리사로 첫발을 내디딘 이용열은 스물여덟살에 한정식집 주방장이 됐다. 서른 살 때는 서울대 입구 세미한정식에서 문턱이 높던 한정식의 대중화를 선도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일송정 한정식, 중국 단둥의 효성궁 한정식 오픈 프로젝트, 배상 한정식의 주방장을 지냈다. 지난 2008년 ㈜진진바라에 입사해 현재 ㈜진진바라한정식에서 조리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 한식사랑
  • 직접입력
  • 협회인증
  • 협력업체
  • API
인사말 & 프로필
어려서부터 ‘음식으로 꿈과 희망과 행복을 주는 요리사가 되겠다’고 다짐하곤 했다. 요리에 관심이 많아 자연스럽게 조리사의 길을 걸어오던 중 음식점 운영에 나섰다가 겨우 6개월 만에 고배를 마셨다. 다시 조리사 생활을 시작한 나는 어린 나이에 한식당의 책임자가 됐고 경험도 없이 시작한 책임자의 길은 너무 힘들었다. 당시 월급의 절반을 소문난 음식점을 찾아가 음식을 맛보고 배우는 데 썼다. 직원들이 퇴근한 후에 혼자 남아 메뉴를 개발하고 연구한 결과 손님들이 맛있다고 평가해줬을 때 느꼈던 희열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지금 돌이켜보면 요리는 나에게 있어 친구이자 동반자 같은 존재였다. 모든 조리사가 그러하듯 나도 사람들이 나의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볼 때, 그리고 음식으로 인해 행복을 줄 수 있고 사람들의 건강까지도 챙겨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요리를 하다 보니 실무에 비해 이론적인 면이 부족하다고 여겨져 현재 호텔조리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늦은 대학 생활이지만 조리과 후배들과 교류를 하면서 후배들에게 이론과 실무는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곤 한다. ‘무엇보다 조리인은 인내와 노력, 그리고 성실과 끈기를 가지고 자기만의 요리세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재료를 하나하나 선택해 요리를 만들다 보면 최고의 음식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고의 요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 나의 요리 철학이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한식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힘을 합쳐 우리 맛을 찾아야 한다.

프로필&경력
· 세미한정식 주방장
· 효성궁 한정식 오픈 프로젝트,배상 한정식 주방장
· 2008 ㈜진진바라한정식 조리실장